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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代作) 의혹' 가수 조영남 3일 검찰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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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 씨는 대작 의혹에 대해 "작품 구매자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환불을 요청할 경우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미술품 ‘대작(代作)’ 의혹에 휩싸인 조영남(71)씨가 3일 오전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씨에게 3일 오전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조씨의 소환 조사는 지난달 16일 대작 논란이 불거진 이후 19일 만이다. 조씨는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게 된다.

조씨는 대작 화가인 송모(60)씨에게 일부 화투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갤러리 등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그림을 판매한 혐의다. 현재까지 판매가 확인된 대작 그림은 30여 점이다. 피해액도 1억원이 넘는다고 검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판매된 그림 대부분은 송씨가 그린 것이고, 또 다른 대작 화가가 그린 작품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송씨 이외에 대작 화가가 1명 더 있고, 나머지 화가들은 조씨의 그림을 돕는 수준으로 일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송씨가 2010년부터 최근까지 200여 점을 조씨에게 그려준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몇 점이 판매됐는지 수사해 왔다.

속초=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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