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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변 렌터카서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

부산 강서구 낙동강변에 주차돼 있던 렌터카에서 착화탄을 피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오후 6시8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 낙동강변 부근 방파제에 주차돼 있던 K5 승용차에서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순찰하던 군인 김모(25)씨가 봤다. 숨진 이들은 김모(37·대구)·윤모(41·부산)·박모(34·서울)씨로, 김씨는 운전석에서 다른 2명은 뒷좌석에서 발견됐다. 차량에서 착화탄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부산의 한 렌터카 업소에서 김씨가 이 차량을 빌려간 뒤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7분쯤 사건 장소로 차를 몰고 온 사실을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윤씨는 발견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절도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씨의 바지주머니에서는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김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자살, 착화탄’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모두 다른 점을 토대로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했던 휴대전화 내용을 복구하는 대로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강승우 기자 kang.seung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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