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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의 꿈·끼·꾀…통일 열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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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대한 ‘꿈’을 가지고 ‘끼’를 발휘해 달라.” 유호열(61·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한 글자 키워드’로 청년세대들이 기여할 수 있는 통일 방안을 설명했다.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숙대서 ‘생활 속 북한 알기’ 강의


그는 1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진행된 ‘생활 속 북한 알기’ 강의에서 “통일을 위해서는 청년세대의 꿈과 끼, 그리고 ‘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세대만의 재기발랄한 통일인식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생활 속 북한 알기’는 사단법인 ‘1090 평화와 통일 운동’과 숙대가 공동 개설한 강좌다.

유 수석부의장은 “이 키워드들은 청년세대가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리더가 될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하다”며 ‘꼭’과 ‘꾹’이라는 키워드도 추가했다. “꼭 통일을 이룬다는 생각으로 인내심을 발휘해 달라”는 주문이다.

그는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인식 전환도 주문했다. 민주평통이 지난해 진행한 ‘세대별 통일에 대한 태도’ 여론조사에서 19~29세 중 37.5%가 통일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유 수석부의장은 “‘통일 무기력증’이 청년 세대들에게 퍼져있다는 뜻으로 충격적인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 “통일의 시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다가올 수도 있다”며 “통일 관련 동아리 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실천적 활동을 통해 조금 더 통일을 피부로 느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출신으로 지난 1월 대통령 정책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의 16대 수석부의장에 취임했다. 국내 228개 시·군·구와 해외 43개 협의회에 1만9000여 명의 자문위원을 둔 민주평통의 역대 최연소 수석부의장이다.

글=서재준 기자, 사진=전민규 기자 suh.jaej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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