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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취임…분당병원장은 첫 비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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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석(左), 전상훈(右)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서창석(55)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대병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서 신임 병원장은 종양 복강경 수술 권위자로 1985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96년부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2013년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는 등 서울대병원 본원보다는 분당서울대병원에 오래 머물렀다. 2014년 9월 차관급인 대통령 주치의를 맡았다가 지난 2월 병원장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당시 “병원장 임명권자인 대통령 의중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병원 이사회가 5명의 후보군 중 서 병원장을 1순위로 추천했고 지난달 27일 임명이 최종 결정됐다. 공식 취임식은 15일 열린다.

서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는 병원장 공모 당시엔 “병원의 공공성과 연구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했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에도 병원 노조를 찾아 공공의료 육성과 산업의료 발전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 병원장은 또 분당서울대병원장에 경북대 의대 출신의 전상훈(57) 흉부외과 교수를 내정했다. 비서울대 출신이 서울대 계열 병원의 병원장을 맡는 건 처음이다. 전 교수는 폐암·식도암 분야 권위자다. 병원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이번 주 중 이사회 승인을 받아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서 병원장과는 분당서울대병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병원 관계자는 “전 교수는 업무 추진력과 인사 관리 등에 대한 내부 평가가 좋다”고 말했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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