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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대외활동] 4단계 서바이벌 미션…최후 남은 3팀에 1000만원+해외 탐방

|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올 1076팀 지원…1차 통과 200팀
키워드 맞는 동영상 찍는게 관건
톡톡 튀는 대학생다움 가장 중요
“사업 구조 잘 알게 돼 취업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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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원들이 베트남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원정대원들은 현지 마케터들로부터 멘토링을 받는다. 올해는 중국 옌지에서 글로벌 탐방이 진행된다. [사진 롯데리아]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외식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인기코스로 불리는 대외활동이다.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기에 걸쳐 진행됐다. 지원자수만 총 1만3412명(4531팀)에 달한다. 현재 서바이벌이 진행되고 있는 6기 글로벌 원정대에는 3152명(1076팀)이 경쟁하고 있다. 1개팀은 2~3명으로 구성된다.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총 4단계 미션으로 진행된다. 각 미션마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통과자를 가려낸다. 올해의 경우 접수 미션(200팀 통과)→국내 미션(20팀 통과)→제주도 마케팅 스쿨(10팀 통과)→중국 옌지(延吉) 원정 및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최종 3팀이 가려진다.

최후에 남은 3팀에게는 팀당 장학금 1000만원 씩이 지급되고 방학 기간 해외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매년 4월 초 접수 미션 통과 200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이어지는 글로벌 원정대는 대개 매년 여름방학 때 최후의 3팀의 탐방으로 막을 내린다.

첫 관문인 접수 미션에서는 재미·브랜드·마케팅 등의 키워드에 맞는 동영상을 찍는 것이 관건이다. 2차 미션인 국내 미션에선 롯데리아·코리아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영상이나 페이스북 게시물을 만드는 과제가 주어진다. 톡톡 튀는 창의·독창성과 네티즌의 공감대가 주된 심사요소다. 3차 마케팅 스쿨에서는 2박 3일 동안 도출한 마케팅 방안에 대한 결과물로만 평가한다. 4차 전형에서는 롯데리아 해외법인이 있는 지역에서 마케팅 멘토링과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평가 기준 중 중요한 것으로는 ‘대학생다움’이 꼽힌다. 윤소연 롯데리아 대리는 “심사위원들은 외식분야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주어진 과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이미 알고 있다”면서 “뻔한 답변보다는 심사위원이 생각하지 못했을 법한 방식의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글로벌 원정대 출신으로 롯데리아에 입사한 사람은 총 3명이다. 성균관대 영상학과 동창으로 글로벌 원정대 1기를 거쳐 함께 롯데리아에 입사한 이주형(28·인사총무팀)씨와 이임경(28·마케팅전략1팀)씨가 대표적이다.

이주형씨는 “글로벌 원정대 활동을 통해 롯데리아의 사업 구조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잘 알게 돼 취업이 비교적 쉬웠다”고 말했다. 이임경씨는 “최종 PT 때를 감안해 팀원 중 발표에 특화된 친구가 한 명 있으면 유리하다”는 팁을 전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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