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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신한금융그룹, 그룹 차원 사회책임경영협의회 설치…공존·공감·공생 실천

|금융권 최대 규모 700억 출자
금융소외계층 자활·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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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매년 4~5월에 개최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2016년 신한 자원봉사대축제’ 현장. 지난 10일 한동우(앞줄 오른쪽 셋째)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공존(복지)·공감(문화)·공생(환경)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본적으로 본업과 연계해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다”라며 “특히 공존(복지)·공감(문화)·공생(환경)을 사회책임경영의 3가지 중점 추진 분야로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의 모든 계열사 CEO가 참석하는 사회책임경영협의회를 설치했다”면서 “사회공헌활동을 계열사 경영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사회공헌 실천문화가 조직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방향성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이사회에 설치해 체계적이고 전사적으로 사회책임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엔 신한금융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2016년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60여 일 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4~5월에 실시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지난 10일에도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CEO들이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공존, 더불어 산다=신한금융그룹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저신용·저소득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금융권 최대 규모인 700억원을 출자, 지난해 말까지 총 7366명에게 1026억원을 지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원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달성지부를 개소하고 재산형성저축 프로그램인 ‘미소드림적금’도 적극 홍보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생활여건은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해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하고자 2006년 신한은행을 포함한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신한장학재단을 설립,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감, 사회와 소통=신한금융그룹은 전통적 가치 보존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문화재 사랑캠페인,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궁궐 지킴이 등의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신한은행은 문화인재 육성 방면에서 200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바이올린·피아노·첼로·성악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기회와 총 2회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선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전국 422곳의 지역아동센터·아동병원·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관을 건립했다.

◆공생, 환경의 소중함 각성=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전국 환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예술을 통한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2015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Korea’에서는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만 선정되는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금융경제교육=신한금융그룹은 본업인 금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경제교육’을 2012년 6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언했다.

금융경제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한어린이 금융체험교실’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신한은행), 중학생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기부에 특화된 ‘아름인 금융 탐험대’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인 금융교실’(신한카드), 청소년 대상의 ‘따뜻한 금융캠프’(신한금융투자), 노년층을 위한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신한생명)로 구성돼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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