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국회의원직 떼는 문재인 "전당대회 이후 뛰겠다"

기사 이미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전당대회 이후 정권교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월 말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이후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28일 부산지역 당원 400여 명과 함께한 부산 금정산 산행에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등산 도중 인사말을 통해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행보를 털어놓았다. 20대 총선에 불출마해 내일이면 의원직을 내려놓는 그는 “시원섭섭하다. 많이 시원하고 조금 섭섭하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도권 안에서 정치하는 게 편한 면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편한 기회를 놓게 된 대신 훨씬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제 페이스대로 국민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가는 그런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8월 말로 예상되는 전당대회까지는 중앙정치하고 좀 거리를 두면서 지금처럼 조용하게 정중동 식으로 시민을 만나고 다닐 생각”이라면서도 “그 시기가 지나면 정권교체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20대 총선 결과에 관해서는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과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로 분석했다. 그는 “이번 총선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국민이 새누리 정권을 심판하고, 다음에 정권교체를 해야겠다는 의지를 표로써 보여준 것이며 정권교체에 앞서 의회 권력부터 교체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 전 대표 외에 부산 지역 당선자인 전재수, 김해영 당선인도 참석했다. 하지만 집결지인 범어사에서 간단한 인사말만 하고 산행에는 동참하지 않았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