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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만난 반기문, 충청대망론 묻자 "내년에 와서 뵙겠다"


"국가 원로고 대선배님이시니 인사차 들렀다."

반기문 유엔사무 총장은 28일 김 전 총리 예방후 무교동에서 가족 만남을 가졌고,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설명했다. 김 전 총리와의 만남이 대선 행보와 무관치 않은 것이라는 데 대한 답변이었다.

반 총장은 "육사 졸업식(13일)에서 저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제가 작년 구순 때도 서울오면 인사드리러 가겠다고 했었다"면서 김 전 총리 만남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제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한 역할을 설명했고, 김 총재가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열심히 마지막까지 임무 잘 마치고 들어와라'고 격려 말씀을 했다"고 덧붙였다.

대선 관련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그런 말씀은 안 나눴고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을 제가 드렸다"고만 답했다. 그러나 반 총장 특유의 모호한 답변은 여지를 남겼다. 충청대망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그런 말씀 드릴 상황은 아니고 내년에 와서 뵙겠다"고 말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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