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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기억 속의 보좌신부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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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보좌신부님(안병영 지음, 흰물결, 191쪽, 1만3000원)=안병영(75) 전 교육부총리의 에세이집. 10여년 전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농사 지으며 사는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쓴 삶의 기록이다. 담백한 글 한 편 한 편마다 한국전쟁과 4·19, 산업화와 민주화 등 한국 현대사의 가장 격동적인 시간이 함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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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프랑스 역사가들(필립 데일리더·필립 월런 엮음, 김응종 등 옮김, 삼천리, 1104쪽, 5만8000원)=20세기 프랑스 역사학의 역사를 집대성한 책. 지리학·인류학·인구학을 종합해 새로운 역사학의 토대를 마련한 뤼시앵 페브르, 인문학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준 미셸 푸코 등 42명의 거장들이 학문적 성과를 일궈낸 과정을 좇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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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처럼(틱 낫한 지음, 서계인 옮김, 시공사, 836쪽, 2만4000원)=틱 낫한 스님이 쓴 석가모니 붓다의 전기 소설. 붓다의 여러 전기 중 돋보이는 책이다. 붓다의 생애와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번역이 쉽고 매끄럽다. 저자는 “붓다의 삶을 미화하기 위해 경전에서 흔히 사용하는 여러 가지 기적들을 배제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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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무지쿠스(진중권 지음, 창비, 356쪽, 1만6500원)=팟캐스트 ‘진중권의 문화다방’을 찾았던 한국 음악계의 아티스트들과 나눈 인터뷰를 묶었다. 윤종신·신해철·장일범·신대철·손열음·이자람·고건혁 등이 등장한다. 2014년 8월 25일, 신해철이 세상을 떠나기 불과 두 달 전에 이뤄진 마지막 육성 인터뷰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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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엄지(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 김동광 옮김, 사이언스북스, 464쪽, 2만2000원)=자연의 역사 속에 담긴 진화의 비밀을 다룬 과학 에세이. 과학과 인문학을 관통하는 저자의 통찰력은 “생명의 의미를 자연 속에서 수동적으로 읽어낼 수 있으리라는 덧없는 기대를 버릴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의 내부에서 그 의미를 찾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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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집, 창조의 공간(최우용 지음, 궁리, 276쪽, 1만6000원)=최북단의 대진등대, 제주도 방주교회, 이중섭의 서귀포 초가 단칸방, 목욕탕이 있는 안성면민의 집 등 ‘구석진 자리’에 있는 집들을 둘러보며 ‘우리 건축에서 중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인간의 창조성은 어떤 공간에서 싹트는가’가 부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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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비밀은 없다(브렌던 제뉴어리 지음, 이가영 옮김, 다른, 155쪽, 1만2000원)=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는 감시와 사생활 침해 문제를 다룬 책. 청소년 눈높이에 맞췄지만 성인 독자에게도 필요한 문제의식이다. 인터넷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리는 동안 나의 사생활 정보가 ‘돈이 되는 데이터’로 수집되고 활용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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