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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무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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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의 항공사진 [사진 그리스 문화부]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무덤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그리스의 고고학자 코스타스 시스마니디스가 그리스의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아리스토텔레스 2400년’ 행사에서 이 같은 주장을 폈다고 보도했다.

그가 1996년 고대 그리스 해안도시 스타기라에서 발견한 유적지가 기원전 384년 이 도시에서 태어난 아리스토텔레스의 무덤이란 결론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시스마니디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것이라는 확고한 증거는 없지만 위치상으로는 11세기에 쓰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전기에 나온 무덤의 외형적 묘사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반구형 건물로 스타기라 중심부에 위치해 360도 조망이 가능하며 무덤 밖에 제단이 있고 제단 아래엔 직사각형 모양의 바닥돌이 있으며 무덤의 대리석 바닥은 고대 그리스 시기에 지어진 것임을 보여준다는 등의 정황상 증거가 있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22년 위장병으로 유보이아섬의 칼키스에서 숨졌으며 그곳에 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타기라 사람들이 그의 재를 고향에 묻었다고 전하는 문헌도 있다. 두 곳은 약 480㎞ 떨어져 있다.

런던=고정애 특파원 ock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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