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북한 두부밥 먹고 평양커피 후식…오늘 광화문광장 ‘통일광장’ 변신

두부 밥과 감자 전분으로 만든 농마 국수, 나물 버무리.

2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막하는 ‘통일박람회 2016’ 행사에서 만날 수 있는 북한 음식들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통일박람회는 통일부·통일준비위원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동 주최로 중앙일보를 비롯한 141개 단체가 참가해 29일까지 열린다.

‘그래서 통일입니다’를 주제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북 음식 한마당’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시민들은 셰프가 요리한 두부 밥(3000원), 농마 국수(4000원) 등 다양한 북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탈북민 푸드트럭’도 운영되고 통일 후 평양의 카페를 미리 접해보는 ‘평양 커피’ 코너도 준비됐다.
 
기사 이미지

27일 오후 2시에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하는 ‘통일사랑 라디엔티어링(radienteering) 걷기대회’는 라디오를 들으며 목표 지점을 찾아가는 이색 스포츠에서 콘셉트를 따왔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통일을 주제로 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300명가량의 시민과 함께 삼청공원→경복궁→광화문광장 코스를 걷는다.

다음날 오후 7시엔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평화통일 음악회’가 열린다. 바리톤 김진추와 국방부 군악대 등이 함께 통일을 염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2014년 1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북한 인권 관련 명연설로 유명한 오준 주유엔 대사는 28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광장 인근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릴레이 강연의 첫 주자로 나선다. 북한 인권 운동가인 탈북민 이현서씨 등도 강연에 동참한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시민들 사이에서 통일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통일박람회에서 ‘행복한 통일상’을 수상한 중앙일보·JTBC도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마련된 부스에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티켓 증정 등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실향민과 이산가족들은 통일교육원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꿈에 그린 북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본지 5월 19일자 1, 8면>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 마련된 통일교육원 부스를 방문하면 3인치(7.6cmX7.6cm) 크기의 종이에 북녘 고향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

서재준 기자 suh.jaejo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