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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온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세계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72)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탈리아 남티롤 출신인 라인홀트 메스너는 1978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등정 했으며, 낭가파르밧 ‘단독 등정’이라는 세기의 기록도 남겼다.



1986년 로체 등정까지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 '무산소 완등'이라는 신화를 남긴 인물이다.



그는 영화제 기간(9월 30일~10월 4일) 동안 개막식 참석은 물론, 강연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메스너의 방문으로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영화제로 격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세계산악영화제 개최를 위해 5년간 공들여 왔다.



지난 2011년부터 영화제를 기획해 세계산악영화제의 양대산맥인 이탈리아 트렌토영화제(64회)와 캐나다 밴프영화제(41회)와 교류 관계를 맺어 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밴프산악영화제 월드투어 울주상영회를 3년 동안 열어왔고, 2014년부터는 이탈리아 트렌토영화제를 찾아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트렌토영화제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신장열 군수 등 울주방문단이 참석한 것이 메스너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는데 기폭제가 됐다.



당시 군과 트렌토영화제가 상호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공식 자리에 메스너가 참석했고, 그가 먼저 군에 대한 관심과 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군은 공식 초청장을 보내 방문을 추진했다.



메스너의 경우 보통 2년 후까지 일정이 미리 잡혀 있어 이번 영화제 참석 가능성이 크지는 않았다.



5월 초까지 매스너측의 답변이 없어 애를 태우던 군은 지난 18일에서야 공문을 통해 참석 여부를 전해오면서 영화제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



신장열 군수는 "메스너 방문으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문화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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