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노무현 7주기 추도식…오늘 봉하로 집결하는 두 야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도식에 총집결한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호남 민심 쟁탈전을 벌인 지 닷새 만이다.

정진석 새누리 원내대표도 참석

4·13 총선에서 원내 1당이 된 더민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당선자 전원이 봉하마을을 찾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더민주는 ‘낙동강 벨트’에서 8명을 당선시킨 것을 계기로 내년 대선에서 부산·경남(PK) 지역에서 지지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2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노랑 콘서트’에서 “부산 덕분에 전국정당과 제1당이 됐다. 부산이 만든 희망을 키워 정권 교체를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도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당선자 상당수가 추도식에 가기로 했다. 부산 출신인 안 대표는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호남을 석권하다시피 했으나 PK에선 당선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안 대표는 창당 전인 지난 1월 12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으나 일부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친노를 욕하더니 왜 왔느냐”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여당을 대표해 참석한다. “협치와 화합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공석인 당 대표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정 원내대표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6주기 추도식에선 김무성 당시 대표가 여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김 전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로부터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반성도 안 했다”는 비판을 들었다.

김성탁·김경희 기자 sunty@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