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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임민섭, 프랑스오픈 주니어 WC 최종전 진출

한국 테니스 유망주 임민섭(18·용인고)이 상위 랭커들을 꺾고 프랑스오픈 주니어대회 와일드카드 결정전인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 최종전에 진출했다.

임민섭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몽후스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와일드카드 결선에서 B조 2전 전승으로 최종전에 나갔다. 주니어 세계랭킹 1050위인 임민섭은 랭킹이 훨씬 높은 선수들을 전부 꺾었다. 임민섭은 이날 오전에 열린 첫번째 경기에서 루카스 코엘레(브라질·69위)를 2-1(5-7, 6-4, 7-5)로 이겼다. 이어 오후에 열린 두번째 경기인 아딜 칼리안푸르(인도·272위)를 2-0(6-3, 7-6)으로 이겼다.

임민섭은 "하루에 2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 시차와 음식 적응도 걱정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다른 선수보다 랭킹이 낮은 건 신경쓰지 않았다"며 "최종전에서도 이겨서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임민섭은 21일 A조 1위인 라파엘 와그너(브라질·255위)와 본선행 티켓 한 장을 놓고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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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 나간 주니어 랭킹 641위 이은혜(16·중앙여고)는 A조에서 1승1패 성적을 거둬 아쉽게 최종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은혜는 마하크 자인(인도·99위)에 2-0(6-2, 6-3)으로 이겼다. 하지만 히마리 사토(일본·205위)에게 1-2(4-6, 6-2, 2-6)로 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한국 외에 중국, 브라질, 인도, 일본 등 5개 국가에서 열렸고, 각 대회에서 남녀 각각 6명이 파리행 티켓을 얻었다. 20일 파리에서 열린 결선은 A와 B조로 나뉘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의 우승자는 21일 최종전을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프랑스오픈 주니어 본선에 진출한다.

파리=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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