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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과학자 10명이 풀어낸 ‘난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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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김희준 외 9인 지음
휴머니스트
368쪽, 2만2000원

‘기원(Origin)’을 좇는 과학적 물음에 대한 강연집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지난해 10명의 과학자가 이 물음을 안고 과학콘서트를 열었다. 우주의 기원부터 물질, 지구, 생명, 현생 인류와 한민족, 종교와 예술, 문명과 수학, 과학과 기술 그리고 한국 과학기술의 기원 등을 주제로 삼았다. 재단법인 카오스가 마련한 무료 과학콘서트였다.

과학자들은 각 분야에서 ‘시작’을 좇아간다. 천체물리학자(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빅뱅 이전’은 관측이 불가능한 영역이다. 어떤 데이터도 얻을 수 없기에 연구가 굉장히 어렵다. 일반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이 통합되는 그날이 오지 않는 이상은 빅뱅의 시점을 연구하기는 무척 어렵다”고 말한다. 10명의 과학자가 쏟아내는 ‘기원’을 향한 추적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백성호 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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