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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 여배우 "여배우도 남성배우와 동등하게 출연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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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 로빈 라이트

미국의 인기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영부인 역할을 맡은 미국 여배우 로빈 라이트(50)가 남자 주인공과 동등한 출연료를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화·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이 똑같은 출연료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할리우드의 공공연한 비밀이 다시금 공론화된 것이다.

19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17일 뉴욕 록펠러재단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라이트는 "드라마에서 대통령을 연기한 배우 케빈 스페이시만큼의 출연료를 지급해달라고 과거에 제작진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라이트는 대통령인 프랭크 언더우드(스페이시 분)의 아내인 클레어 언더우드로 출연하고 있다.

라이트는 "영부인 역할이 한동안 대통령 역보다 대중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면서 "이를 근거로 '출연료를 올려주지 않으면 여배우가 적은 출연료를 받는다는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라고 밝혔다. NYT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스페이시의 한회 당 출연료는 50만 달러(5억9000만 원)이었고, 라이트는 42만 달러였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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