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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영웅 고 김영옥 대령에게 미 최고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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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원 26명이 17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과 6·25 참전 영웅인 고 김영옥 대령(1919-2005·사진)에게 미국 최고 시민훈장인 ‘대통령 자유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여할 것을 촉구했다.

주디 추 등 미 하원의원 26명 촉구
2차대전 참전한 한국계 첫 미 장교
“자유·평등 위한 활약 영원히 기려야”

하원 내 아시아·태평양코커스 모임을 이끄는 주디 추 의원은 이날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와 평등을 위해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 고 김영옥 대령의 삶을 대통령 자유메달 추서로 영원히 기려야 한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지한파인 찰스 랭글 의원을 비롯해 맥신 워터스, 마크 다카노 의원 등이 참여했다.

고인은 1919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김순권 지사의 아들로 태어나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 육군 장교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무공을 세웠다. 그는 종전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가 6·25가 발발하자 다시 군에 복귀했다. 72년 예편 후에는 고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일생을 바쳤다.

고인은 이같은 업적으로 미국의 특별무공훈장, 은성무공훈장과 한국 태극무공훈장, 프랑스 레지옹도뇌르 무공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워싱턴 중앙일보=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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