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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시그넘 하우스, 서울 강남에 230실 프리미엄 실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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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프리미엄 실버타운이 선보인다. 강남구 자곡동에 조성된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사회복지시설용지에 들어서는 시그넘 하우스(투시도)다.

지하 3층~지상 5층, 1개 동, 총 230실(주거형 170실, 케어형 60실) 규모다. 주거형은 전용 39~84㎡, 11개 타입이다. 주택형별로 52㎡ 75실, 39㎡ 25실, 61㎡ 15실, 72·82㎡ 30실이다.

천정고가 2.6m로 실내가 넓고 환하다. 단지와 각 가구에 턱이 없는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다. 공용 복도 폭은 기존 아파트보다 넓은 2.4m다. 가구별 화장실은 휠체어를 타고 들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세면대 키를 높이고 아래쪽 배관을 없앴다. 선큰 형태의 로비층에는 웰니스존(피트니스·건강체조실·골프연습장·스킨케어룸·사우나·당구장·탁구장 등), 클리닉존(진료실·간호사실·물리치료실 등), 150석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엔 문화공간(북카페·극장·서예·공예실·게임룸 등)으로 꾸며진다. 건강·영양·간호·여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버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하루 24시간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보증금은 2억8900만~7억3000만원 선이다. 매달 생활비(월 60끼 식사비 포함)는 가구당 148만~297만원 선이다. 공과금은 별도다. 노인복지법에 따른 주택이므로 입소자격이 60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배우자는 60세 미만이어도 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 문의 02-576-4400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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