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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ry]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농촌에 새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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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철새마을에서 열린 명예이장 위촉식 및 마을주민과의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셋째부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정희섭 마을대표, 김건영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 이현종 철원군수. [사진 농협]

지난 3일 오후 6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철새마을에서 이현종 철원군수가 김건영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을 이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위촉식 및 마을주민과 간담회가 열렸다. 고령화 등으로 침체돼가고 있는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열린 행사다.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해당 기업이나 단체의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려는 운동이다.

명예이장은 기업의 유·무형 자원과 보유 역량을 마을에 접목해 숙원사업을 지원하고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등 마을 활력화를 주도한다. 명예주민인 임·직원은 마을농가와 1:1 부자(모녀)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거나 전화·서신 교환, 마을 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농협은 올해 기업·단체 및 정부·지자체 등과 협력해 1000명의 명예이장을 위촉하는 등 농촌 활력화 증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업 CEO 등에 명예이장 맡겨
정부와 협력 1000명 위촉 목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국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신(新)농촌운동으로 승화·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그동안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도농교류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철새마을 ‘명예이장’ 위촉식 및 마을주민과의 간담회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현종 철원군수, 배병인 철원군의회 의장, 정희섭 마을대표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는 김건영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에게 철새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위촉패를 수여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마을에 기념품을 전달하고 마을주민들과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현재 농촌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취약(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으며 복지·문화·교육·주거·의료·노동·안전 등 여러 가지 환경과 삶의 질이 도시에 비해 열악하다”고 전하며 “이런 시점에서 농협이 새로운 도농협동운동을 시작한다고 하니 앞으로 농촌의 활력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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