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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ry] 키즈 쇼핑의 ‘신세계’ … 엄마·아빠가 더 즐거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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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신세계는 품목 중심의 편집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완구·신생아·리틀란드 등 4개 구역으로 나뉜다. 아동용품에 대해 잘 모르는 20대 삼촌·이모 또는 60대 이상 조부모 고객도 손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어른이 더 즐거운 키즈 쇼핑의 천국이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리틀 신세계’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리틀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4대 전문관이 마침내 완전한 모습을 갖췄다. 신세계 강남점은 업계 최초로 4대 전문관(슈즈전문관·컨템포러리전문관·아동전문관·생활전문관)을 선보였다. 지난 17개월 동안의 증축·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2월 26일 신관 6개층(6~11층) 신축 부분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본관 부분의 리뉴얼까지 완료했다.

신세계 강남점 관계자는 “강남점의 전문관이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해당 장르에서 필요한 모든 상품을 품목별 편집매장 형태로 꾸미고 기존 브랜드 위주의 매장 구성에서 상품 위주의 매장 형태로 바꾼 새로운 쇼핑 공간개념”이라고 소개했다.

아동용품 잘 몰라도 이용 쉽게
6600㎡ 매장에 63개 브랜드 입점


이 중 9층에 위치한 아동전문관이 요즘 인기다. 신세계 강남점은 귀한 외동아이를 칭하는 ‘골드키즈’ 현상에 더해 최근 아이 한 명에 부모는 물론 조부모·외조부모 심지어 삼촌·이모까지 지갑을 여는 ‘에잇포켓(8-Pocket)’ 현상을 언급하며 장기화된 소비침체 속에서도 아동용품의 매출이 매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연도별 신세계백화점 전체 실적과 아동 장르의 실적을 비교해보면 소비침체가 시작된 2013년부터 백화점 전체 실적은 매년 주춤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반면 오히려 아동장르의 경우는 매년 신장률이 오르고 있다. 2012년부터 2016년(올해는 1분기 기준)까지 백화점의 연도별 매출 신장률은 6.6%, 2.0%, 0.1%, 0%, 3.2%를 기록했다. 아동장르의 연도별 매출 신장률은 3.6%, 4.7%, 4.9%, 5.5%, 4.5%로 집계됐다.

신세계 강남점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현실에도 백화점에선 아동 장르에 대한 수요가 끊이질 않아 아동매장 강화에 나섰고 신세계의 유통노하우가 집약된 강남점 ‘리틀 신세계’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리틀신세계의 장점은 품목 중심의 편집매장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는 아동용품에 대해 잘 모르는 20대 삼촌·이모 또는 60대 이상 조부모 고객도 손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리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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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를 위한 놀이·휴식 공간으로 볼풀장·모래놀이 등이 있는 키즈 전용 놀이공간 ‘리틀란드’.

 
스트리트&시즌 스포츠 편집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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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놀이 등 액티브 상품을 모은 시즌·스트리트 스포츠 의류 및 용품 특화형 편집매장.

 
유모차&카시트 편집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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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신생아 매장에 165㎡(약 50평) 규모로 단독 조성된 유모차·카시트 편집숍.


리틀신세계는 ▶아동 ▶완구 ▶신생아 ▶리틀란드 의 4개 구역 으로 나뉜다. 63개 브랜드가 6600여㎡(약 2000평) 규모에 자리하고 있다.

신관 신생아 매장엔 165㎡(약 50평) 규모의 유모차·카시트 편집숍을 단독 조성했다. 신세계 강남점 관계자는 “트렌디한 유모차와 카시트, 유아침대 등 부피가 큰 아동용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며 비교할 수 있다”면서 “육아 단계별 이유식을 구매할 수 있는 유아 전용 푸드 바 ‘얌이밀 ’도 업계 최초로 입점시켰다”고 전했다.

아동 외 슈즈 컨템포러리 생활 ?
라이프스타일 맞춘 전문관 선보여


본관에는 33개의 브랜드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스톱으로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5개의 편집매장이 있다. 국내 백화점 가운데 최대 규모를 차지하는 완구매장도 있다. 완구매장은 330여㎡(약 100평) 규모로 오픈형 매장이다. 연령별로 각각 다른 장난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시연도 해주는 ‘체험형 매장’이다.

리틀 신세계는 서비스시설도 갖추고 있다. 유아용품 편집숍 내에는 ‘출산 컨시어지 데스크’를 배치했다. 유아교육 전문가가 출산·육아·교육까지 자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을 상담해준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놀이 및 휴식공간인 키즈 전용 놀이공간 ‘리틀란드’는 볼풀장·모래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20명의 육아전문가가 상주하고 있다. 리틀란드 안엔 ‘리틀란드 스튜디오’라는 체험형 교실이 있다. 이곳에선 인형극·키즈뮤지컬·종이공작·그림색칠강좌 등 아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유아휴게실 기능을 강화한 ‘리틀 라운지’엔 주방공간을 별도로 만들었다. 백화점을 함께 방문한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수유실’도 신설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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