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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프리킥 골…전북 현대, 아시아 챔스 멜버른과 무승부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미드필더 레오나르도(30)의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17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 원정 1차전에서 멜버른 빅토리와 1-1로 비겼다. 원정 경기에서 1골을 넣고 멜버른과 비긴 전북은 24일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차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둬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에 오른다.

전북은 빡빡한 일정 탓에 이번 멜버른 원정에 18명 엔트리를 채우지 않고, 16명으로 팀을 구성해 나섰다. 최전방 공격수 이동국을 비롯해 공격 2선에 한교원, 김보경, 이재성, 레오나르도 등이 포진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에 장윤호, 포백 수비에 최철순, 최규백, 임종은, 최재수, 골키퍼 권순태가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5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멜버른 공격수 베샤트 베리샤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선제골을 내준 전북은 곧바로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전반 13분 한교원이 얻어낸 프리킥을 레오나르도가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가 꼼짝 못할 정도로 완벽한 슈팅이었다. 이후 양 팀은 리드하는 골을 넣기 위해 치열하게 다퉜다. 전북은 전반 36분 이동국의 터닝슛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고, 멜버른은 전반 종료 직전 베리샤의 슈팅이 골대 위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에도 베리샤가 초반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전북도 한교원의 연속 공격 기회로 맞받았다.

그러나 양 팀 다 공격이 무위에 그쳤고, 더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막판 수비 전술을 강화하며, 멜버른의 공세를 막는데 집중했다. 이날 경기장엔 갈매기 떼가 그라운드에 잇따라 등장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몇차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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