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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교통사고…3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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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 경북고속도로 하행선(부산방면 90㎞ 지점)에서 방송국 드라마 보조출연자 31명이 탄 관광버스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모(47)씨를 포함해 모두 3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다. 경찰은 갑자기 고속도로 2차선을 달리던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는 탑승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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