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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2018년 중국 갈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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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가 2018년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위’(상임대표 금강 스님)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공동대표인 진옥 스님이 지난 1월 남인도에서 달라이 라마를 만났다”며 “그때 달라이 라마가 ‘2018년에는 중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금강 스님은 또 달라이 라마의 방한과 관련해선 “그동안 방한을 반대하던 중국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있고 시진핑 주석도 우호적이란 이야기가 들린다”며 “내년 4월, 늦으면 9월이라도 방한이 성사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다음달 2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달라이 라마, 평화와 공존을 말하다’란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백성호 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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