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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친 옷 찢고 절도 행각 10대女

헤어진 남자친구와 연락하고 싶어 전 남자친구 집에 들어가 시계 등을 훔치고 옷을 찢은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6일 이 같은 혐의(절도)로 박모(19)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양은 지난해 1월부터 유모(21)씨와 1년간 교제했지만 올해 초 둘의 애정전선에 이상신호가 왔다. 박양은 유씨에게 수시로 연락했지만 유씨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박양은 결국 유씨와 다시 연락하려고 유씨 소지품을 훔치기로 마음먹었다. 박 양은 지난달 25일 오전 1시쯤 부산 중구 유씨가 사는 아파트 방에 들어가 시계 등 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아들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을 몰랐던 유씨의 아버지가 박양이 “찾을 물건이 있다”며 집을 찾아오자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유씨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박양은 이틀 후인 지난달 27일 오전 1시쯤 다시 유씨 집을 찾아가 코트 2벌 등 100만원 상당의 옷을 가위로 찢었다. 유씨 신고로 박양의 범행은 들통났다.

박양은 경찰에서 “남자친구가 다시 연락하지 않을까 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부산=강승우 기자 kang.seung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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