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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무산…제창도 불가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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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올린 트위터글 [사진 박지원 트위터캡처]

'임을 위한 행진곡'이 5·18 기념곡 지정이 무산된 것은 물론 제창도 불가로 결론내려져 현행대로 합창으로 불려질 전망이다.

16일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늘 아침 7시 48분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으로부터 어제밤 늦게까지 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에 대한 논의 결과 국론분열의 문제가 있어 현행대로 합창으로 결정, 청와대에 보고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해를 바란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대통령께서 지난 13일 청와대 회동과 소통 협치의 합의를 잉크도 마르기 전에 찢어버리는 일이라며 강한 항의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을 강력하게 요구한바 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국론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좋은 방법을 찾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했었다. 14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박승춘 보훈처장을 만나 기념곡 지정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재차 당부한바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2003년 정부 주관 5·18 기념식이 시작된 후 참가자들이 함께 부르는 제창 형식으로 불리다 2009년 이명박 정부 들어서 국론분열을 이유로 합창 형식으로 바뀌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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