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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시즌 첫 100m 레이스 우승…10초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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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을 앞둔 시즌 첫 100m 레이스에서 10초대 성적을 냈다.

볼트는 15일 카리브해에 위치한 케이만제도의 조지 타운에서 열린 케이만 인비테이셔널(초청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05를 기록해 우승했다. 볼트는 50m 지점부터 앞으로 치고 나서면서 함께 레이스를 펼친 다른 주자들을 따돌렸다. 시즌 첫 레이스였던 탓에 전력을 다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모처럼 뛴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건재를 과시했다. 덴타리우스 록케(미국)가 10초12로 2위에 올랐다.

볼트의 이번 레이스는 지난해 8월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9개월만에 치른 것이었다. 세계선수권에서 9초79를 기록해 저스틴 게이틀린(미국·9초80)을 0.01초 차로 제치고 2013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하고, 200m, 400m 계주에서도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던 볼트는 이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초점을 맞춰 몸을 만들어왔다. 첫 레이스를 치른 볼트는 "최고는 아니었다. 그러나 부상에선 점차 자유로워지고 있다. 이것이 중요한 열쇠"라는 소감을 밝혔다.

런던 올림픽을 치렀던 4년 전, 시즌 첫 100m 레이스에선 9초82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시즌 첫 100m 레이스는 10초12를 기록했다. 리우 올림픽에서 100·200m·400m 계주에 출전해 3회 연속 3관왕을 노리는 볼트는 21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릴 골든 스파이크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볼트는 "더 많은 레이스가 내겐 필요하다. 더 많이 달리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그만큼 (앞으로 치를) 레이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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