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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만 3억명 차량호출 1위 업체 중국 교통난 해결

애플이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애플의 전략적 투자 중 이례적으로 규모가 큰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디추싱은 중국 1위의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로 중국 내 400여 개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용자는 3억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디추싱을 이끄는 청웨이(程維·33) 회장은 중국의 교통문제를 해결한 청년 재벌로 불린다. 장시(江西)성에서 태어난 청 회장은 베이징화공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뒤 2005년 알리바바에 입사했다. 알리바바의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 가맹점을 관리하는 일을 하다 사표를 내고 2012년 디디다처(滴滴打車)를 세웠다.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애플 투자 유치한 중국 디디추싱 청웨이 회장

디디다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 익숙하지 않은 기사들을 위해 음성호출 기능을 탑재했고 알리페이 업무 경험을 살려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갖췄다. 고객이 집과 회사 위치를 등록하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의 호응도 이끌어내며 창업 1년 만에 차량 호출 시장의 1인자가 됐다. 중국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가 2013년부터 2년간 디디다처에 8억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중국의 차량 호출 시장이 급성장하며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은 콰이디다처(快的打車)와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을 벌였지만 지난해 2월 두 회사가 합병해 디디추싱이 됐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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