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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어업용 면세유 부정수급한 50대 어민 덜미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12일 어업용 면세유를 부정수급 받은 혐의(사기 등)로 어민 박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최근 2년간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운항을 하면서 마치 조업을 한 것처럼 속여 본인·부인(52)·아들(25) 명의의 어선 3척(각각 9t·6t·3t급)에 면세유 1만3000여L(2000만 원 상당)를 수협으로부터 공급받아 온 혐의다. 어업용 면세유는 1L당 400~500원선으로 저렴하다.

어업용 면세유는 연간 60일 이상의 조업실적 또는 연간 120만 원 상당의 수산물 거래실적이 있어야 수급이 가능하다.

박씨는 평택 연안에서 쉽게 잡히지 않는 어종 등을 수산물거래증명서에 허위로 기재했다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수협이 면세유 수급을 결정할 때 수산물거래증명서 등을 면밀히 확인하지 않는 점 등을 악용했다”며 “면세유 부정수급은 국가를 대상으로 한 사기행위인 만큼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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