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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어린이 아랍어 교육 앱 출시 "따라해 보세요, '탱크', '총', '대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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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IS) [중앙포토]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어린이용 아랍어 교육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는 이전에도 선전용 앱을 개발한 적 있지만 어린이 전용 앱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앱의 주요 기능은 아랍어를 쓰는 법을 단계별로 가르치는 것이다. 탱크와 총, 대포 등 무기 그림이 배경에 깔리고 해당 단어를 아랍어로 따라 쓰는 방식이다. IS 사상을 주입하는 게임과 나쉬드(이슬람 종교 음악)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까지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개발된 상태다.
 
IS는 지난 10일 선전 매체 '라이브러리 오브 질'(the Library of Zeal)과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 파일 공유 사이트를 통해 새로 만든 앱을 공개했다.
 
IS는 "새끼들(cubs)에게 글자를 가르친다"며 앱 구동 장면 스크린샷 이미지와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링크를 공개했다. IS는 조직원들을 '사자', 이들의 자녀나 어린이 조직원을 '새끼'라고 표현한다.
 
한편 IS는 암호화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이유로 러시아의 SNS인 텔레그램을 이용해왔다. 텔레그램은 지난해 11월 IS와 관련된 채널 78개를 차단한 바 있다.
 
김기연 인턴기자
kim.ki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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