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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대란 일으켰던 '허니버터칩' 생산량 2배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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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 생산량이 2배로 늘어난다.

강원도와 해태가루비㈜, 원주시는 10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문막외국인투자지역에서 허니버터칩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배진환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마쓰모토 아키라 가루비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허니버터칩 제2공장은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의 합작기업인 해태가루비가 240억원을 들여 신축한 공장으로 2만9851㎡ 부지에 1만688㎡ 규모다. 공장에는 기존보다 2배 이상 생산 효율성을 갖춘 최신식 시설을 설치했다. 시험 운영을 거쳐 정상가동에 들어가면 1일 3만 상자까지 생산이 가능해 기존 1만5000상자보다 생산량이 2배로 증가한다. 감자칩 생산 증가로 도내 감자사용량도 연간 4000t에서 1만t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관련업계는 1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지방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진환 행정부지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굴지의 대기업인 해태제과와 가루비의 투자로 강원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져 투자유치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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