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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윤여정 "김고은, '은교'에서 좋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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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계춘할망` 스틸컷]

배우 윤여정이 '계춘할망'에서 호흡을 맞춘 김고은에 대해 언급했다.
 
윤여정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계춘할망' 김고은에 대해 "'은교'를 봤다. 그 전엔 김고은처럼 그런 이미지의 배우가 없었던 것 같다. 눈과 입이 좋았다. '은교'에서 박해일을 쳐다보는 눈이 좋았다"고 말했다.
 
'계춘할망'에서의 호흡에 대해선 "처음엔 극 중 김고은이 나를 밀어내는 설정이었다. 처음에 쭈뼛쭈뼛하게 하는 모습이 영화 설정과도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며 "촬영장에서 주어진 역할을 잘 하면 예뻐보이는 것 같다. 손녀딸 역할을 잘 해서 예뻤다"고 전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와 손녀 밖에 모르는 해녀 계춘할망(윤여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일 개봉.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계춘할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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