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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디지털 중독에 빠진 아이들 어떻게 구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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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중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막연한 걱정과 맥락없는 잔소리로 해결될 수준을 넘어섰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빅토리아 던클레이가 쓴 『디지털 단식』(민국홍 옮김, 토트출판사, 256쪽, 1만3800원)은 그 체계적인 대처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3주 동안 디지털 기기를 완전히 끊는 ‘단식 프로그램’이다.

미국 소아과 학회는 스마트폰·비디오게임·인터넷 등을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뇌와 신체의 문제를 ‘전자스크린증후군’이라고 명명했다. ▶과도하게 발끈하고 참을성이 줄어든다 ▶숙면을 잘 못 취하고 학습능력이 저하되며 기억력이 나빠진다 ▶짜증을 잘 내고 감정변화가 심해진다 등이 주요 증상이다.

저자는 “전자스크린증후군은 본질적으로 조절장애”라며 ‘디지털 단식’으로 해결된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문제점 목록 만들기’ ‘보호자 동참시키기’ ‘날짜·일정짜기’ 등 단계별 실천 지침도 꼼꼼히 짚었다. 필요성은 공감하되 방법은 몰랐던 대다수 부모들에게 따라할 용기를 북돋우는 가이드다.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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