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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양훈, 지각 첫승

프로야구 넥센 우완 양훈(30)이 개막 한 달만에 첫 승을 거뒀다. 넥센은 3일 대구 삼성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양훈은 6이닝 동안 7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하고 승리를 챙겼다. 지난해 4월 한화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양훈은 2승1패, 평균자책점 1.41로 활약했다.

KIA 헥터, 롯데 잡고 팀 연패 끊어

그러나 올 시즌 초반 제구력 난조로 선발 3경기에서 2패만 기록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져 불펜에서 컨디션을 가다듬은 양훈은 13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3번타자 이택근은 5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올렸다.

광주에서는 KIA가 롯데를 3-2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 선발 헥터가 7이닝 1실점하고 3승째를 올렸다. 서울 잠실(두산-LG)과 수원(NC-kt)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프로야구 전적(3일)
▶넥센 5-0 삼성 ▶롯데 2-3 KIA ▶한화 7-2 SK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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