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미리보는 오늘] 정치권 최대계파는 ‘탈(脫)’


여야를 아우르는 최대 계파는 ‘탈’입니다. 오늘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는 새누리당은 세 후보 모두 ‘탈계파’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친박 핵심으로 꼽히던 후보까지 탈계파로 전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당선자-당무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김종인 체제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전날 김 대표는 당의 방향으로 ‘탈 문재인’을 선언했습니다.
계파정치가 청산된 걸까요. 따지고보면 두 당 모두 20대 국회 당선자 중 친박과 친문-친노가 각각 절반을 넘습니다. 국민들이 원한 계파정치 청산은 계파의 사멸, 그 자체는 아닐 겁니다. 친박이니, 친문이니 하는 계파의 전횡이 사라지길 원할 겁니다. 얄팍한 ‘탈계파’의 탈(mask)은 밑천이 금방 드러납니다.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기사 이미지

이주열 한은 총재(왼쪽)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월 유 부총리 취임 직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1 유일호-이주열, 양적완화 합의하나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재정ㆍ통화 정책의 양대 수장이 ‘한국형 양적완화’, 국책은행의 자본 확충을 위한 타협안을 마련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특히 이 총재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키는 가운데 구조조정에도 협조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해 있습니다.
더읽기 이주열 “역할 적극 수행” 구조조정 실탄 논의 본격화
더읽기 박대통령 언급한 양적완화는? 기준금리 0% 돼야 가능


 
기사 이미지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과 정진석 당선자가 다른 당선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나누고 있다. 조문규 기자


2 새누리,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출
새누리당이 4ㆍ13 총선 당선인대회를 열어 20대 국회의 첫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원내 과반이 무너진 것은 물론 제2당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정치력과 리더십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4선인 정진석ㆍ나경원ㆍ유기준 의원이 출마하는 3파전에서 세 후보 모두 탈계파를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어느 한 후보 우세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이 당내외의 관측입니다.
더읽기 “나경원, 이미지 말고 뭐 있나”
더읽기 원유철 “15개월 정말 파란만장”


 
기사 이미지

김종인 대표의 거취가 달려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당 대회 시기가 오늘 비대위에서 결정된다. 조문규 기자


3 더민주, 김종인 체제의 운명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운명이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당선인-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결정됩니다.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시기가 의결되기 때문입니다. 6~7월 조기 전대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면 김 대표 체제는 사실상 끝납니다. 다만 20대 국회 전인 8~9월 개최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김 대표의 당권이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읽기 김종인 “전북민심 신뢰할 대권 주자 필요”
더읽기 총선 뒤 김종인 몰래 만난 박지원


 
기사 이미지

맥심배 결승에 나서는 이세돌 9단. 17회째를 맞은 맥심배는 국내 프로 9단만 참여하는 대회로 이 9단이 총 4차례 우승한 바 있다. [중앙포토]


4 알파고 이후 무패행진 이세돌, 맥심배 결승전
이세돌(33) 9단이 오후 7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다섯번째 우승에 시동을 겁니다. 상대는 속기전에 강한 원성진(31) 9단. 상대전적은 이 9단이 13승 11패로 근소하게 앞섭니다. 2014년 마지막 대국에서는 원 9단이 불계승을 거뒀습니다. 결승3번기 첫 대국이지만 알파고 대결 이후 5연승 중인 이 9단이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더읽기 이세돌 인간계 복귀전서 승리…“사람과 감정 공유한 수담”


 
기사 이미지

제주공항 측은 결항 상태가 오전 10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2년 4월 강풍으로 항공편 결항이 이어지자 제주공항 대합실에 여행객들이 대기하는 모습. [중앙포토]


5 강풍특보로 제주공항 173편 결항…전국 비바람 예보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시샘하는 걸까요. 태풍급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바람이 예고됐습니다. 지난밤 제주에서는 강풍ㆍ난기류 특보가 발효돼 항공기 173편이 결항했습니다. 승객 1만 4000여명의 발이 여전히 묶인 상태입니다. 강풍특보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풍은 내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더읽기 제주 강풍ㆍ호우…항공편 173편 결항
 
당신의 하루를 시작하는 나침반, [미리보는 오늘]을 뉴스레터로 받아보세요 ▶신청하기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