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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골프 해금 … 경제부총리, 재계 인사들과 라운딩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30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경기도 남여주CC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기재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골프를 쳤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3년2개월 만에 고위 공직자가 경제인들과 공개적으로 골프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경기도 남여주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 골프 회동에는 유 부총리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했다. 재계 인사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공직자 골프에 대해 “좀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이후 나흘 만에 골프 해금령이 풀린 셈이다. 유 부총리와 재계 인사들은 골프를 마치고 인근 영릉(세종대왕릉)을 찾았다. 유 부총리는 “여유가 있으면 골프도 치고, 문화 유적도 가고, 근처에서 식사도 하며 국내에서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뒤로 공직사회에서 골프는 금기어였다. 2013년 7월 청와대 비서관들의 골프 허용 건의에 “바쁘셔서 그럴 시간이 있겠어요”라고 되물었다. 공직사회에선 ‘골프 금지령’으로 받아들였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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