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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구석구석을 씻어내는 신록의 계절


5월입니다. 화려한 꽃망울을 자랑했던 나무들은 이제 어린잎들을 수줍게 내밀어 온 산하를 신록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수필가 이양하는 ‘신록예찬’에서 “나날이 푸르러 가는 이 산 저 산, 나날이 새로운 경이를 가져오는 이 언덕 저 언덕, 그리고 하늘을 달리고 녹음을 스쳐오는 맑고 향기로운 바람. 신록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낸다”고 노래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몰려오는 미세먼지는 잠시 잊고, 도심의 눈부신 연둣빛 속으로 들어가 마음을 씻어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글=김경빈 기자 kg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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