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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대표팀, 퀸시리키트컵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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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2연패에 성공한 박현경. [대한골프협회 제공]


한국 여자골프대표팀이 퀸시리키트컵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

최혜진(학산여고2)과 박현경(함열여고1), 이가영(창원사파고2)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9일 제주 오라 골프장에서 열린 제38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팀 선수권에서 단체전 합계 22언더파 410타로 우승했다. 한국은 2014년부터 대회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 호주가 최종 1오버파 433타로 2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막내 박현경이 8언더파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골프협회 주관으로 27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에서 4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했다.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대표팀은 한국 선수끼리 우승 경쟁을 펼쳤다. 박현경에 1타 뒤진 최혜진이 2위, 6언더파의 이가영이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의 에이스 최혜진은 마지막 날 1타를 잃어 2타를 줄인 박현경에 역전을 허용했다.

퀸시리키트컵은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의 후원으로 열리는 대회고, 여자 골프 스타의 등용문으로 통한다. 허미정(2006년)과 유소연(2007년), 장하나(2009년), 김효주(2010, 2012년) 등이 개인전 우승으로 스타 탄생을 알렸다. 1991년과 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된 경기에서도 한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여자 골프 최강국다운 위상을 뽐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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