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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신 작가, 내달 4일부터 갤러리 라메르서 ‘28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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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Forest-Black Hole, 60×60㎝, mixed media, 2016 ⓒADAGP/73×73㎝, 2015/60×60㎝, 2016


서양화가 류영신 작가가 오는 5월 4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스물 여덟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류 작가는 아득한 시간 대자연의 자취를 화폭에 옮겨 온 듯, 숲과 우주순환을 통해 존재의 깊은 울림을 일깨우는 서양화가로 알려져 있다.
 
‘The Forest-Black Hol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류 작가는 한국인의 정신성과 함께 해 온 닥나무를 오브제로 운용한 추상적 화폭들을 선보인다.
 
류 작가의 작품들은 마치 교향곡처럼 밀려드는 고요한 웅장함을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 작가는 “설원에 고독하게 추위와 맞서는 아름드리 고목과 숲, 암벽의 고즈넉한 저녁풍경 등을 연상하게 하는 묘사로 우주의 처음을 떠올리게 하고 동시에 소멸과 영원의 서사적 감흥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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