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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대구, 시민에 첫 공개

대구시가 항공사진을 서비스한다. 시는 28일 대구지역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 등 학술 목적뿐 아니라 마을 모습 소장 등 개인적인 사유로도 신청할 수 있다. 크기에 관계없이 한 장당 2만원이다.

항공사진은 그동안 보안상의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대구시는 2010년 정부의 보안규정이 바뀌면서 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사진은 애초 무허가 건물의 확인 등을 위해 촬영했지만 도시계획 등 활용 분야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시는 매년 한 차례 항공측량업체에 의뢰해 사진을 찍고 있다. 도심 지역에선 700~800m 상공에서, 임야 지역은 최고 1.5㎞ 상공에서 촬영한다. 문의 053-803-4684.

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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