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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편의점 삼각김밥, 학원 많은 양천구서 불티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CU가 최근 3년간(2013~2015년) 매출을 살펴봤더니 ‘지역별 선호 음식’이 뚜렷하게 갈렸다. CU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매장을 대상으로 전체 간편식(주먹밥·도시락·햄버거·샌드위치·김밥) 중에서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지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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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삼각김밥으로 대표되는 주먹밥은 양천구가 38.7%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보였다. 삼각김밥은 늦은 밤까지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사 먹는 음식이다. 목동 등 교육열이 높은 양천구 특성이 잘 드러난 셈이다. 도시락의 경우 고시촌·원룸촌이 형성된 관악구의 매출 비중(33.9%)이 전체 평균(26.6%)보다 월등히 높았다. 전자상가·옷가게 등 빠르고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소상공인이 많은 용산·동대문구 역시 도시락 매출 비중이 30%를 넘었다.

10~20대의 인기 간식인 햄버거는 강북구(20%)·중랑구(19.2%)·강동구(19.1%) 등 서울 동쪽의 서민 거주 지역이 매출 상위 1~3위를 차지했다. 또 샌드위치는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서울숲을 보유한 성동구가 18.9%로 1위였다. 인왕산·북한산·경복궁 등 국내외 관광객이 많은 종로구(17%)에서도 샌드위치 인기가 좋았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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