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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더 레스토랑] 초대합니다, 정통 이탈리아 맛

| (31)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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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별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간판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최근 이탈리아 가정식을 컨셉트로 리뉴얼했다. 가격대를 낮추고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도록 인테리어도 싹 뜯어고쳤다. 파스타 메뉴는 2만원대, 육류와 생선 요리는 3만원대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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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살아있는 ‘라자 보비나 피아몬테 스테이크’.



코너스톤은 2005년 호텔이 오픈할 당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탈리아뿐 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다양한 요리를 내는 식당으로 변했다가 올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가정식을 컨셉트로 한 것은 마시밀리아노 치아노(Massimiliano Ziano) 총주방장의 뜻이었다. 2012년부터 파크 하얏트 서울의 총주방장을 맡은 마시밀리아노는 자타 공인 이탈리안 요리전문가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열여섯 살에 요리를 시작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라 스마리타(La Smarrita)’와 ‘발보레스토랑(Balbo Restaurant)’ 등에서 경력을 쌓다가 2002년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하얏트 호텔 그룹과 연을 맺었다. 그랜드 하얏트 싱가포르, 파크 하얏트 사이공,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를 거쳐 파크 하얏트 서울에 합류했다.

마시밀리아노 셰프는 “한국은 이탈리아처럼 바다를 끼고 있는 반도 국가다. 한국의 신선한 제철 재료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이탈리아 요리법이 만나 펼치는 맛의 신세계로 초대한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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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의 뇨키 요리.



코너스톤은 고등어·방어·농어 등 각종 생선과 조개류를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은 것으로 매일 제주도에서 공수한다. 제철 식재료에 최고급 이탈리아산 치즈, 100년 숙성된 발사믹, 명품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이탈리아 남부식 요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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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이 보유한 500여 종의 와인 중 40여 종은 잔 단위로 판매된다.



다양한 와인, 그라파(이탈리아 전통 증류주), 맥주, 식후주 등 이탈리아 음료와 커피, 시그니처 칵테일 등도 즐길 수 있다. 코너스톤은 500여 종의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70% 이상이 이탈리아 와인 이다. 40여 종의 와인은 글래스 단위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이탈리아 명품 커피 ‘방케리(Vancheri)’를 맛볼 수 있다. 진한 풍미를 지닌 남부 이탈리아(시칠리아, 칼타니세타 지방)의 프리미엄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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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보다 굵은 면으로 만든 스파게토니.

코너스톤
별실 4개, 총 138석. 코너스톤은 아침에는 조식뷔페, 점심·저녁에는 단품 및 세트 메뉴를 판다. 런치 세트 4만8000원, 디너 세트는 7만9000원부터. 4만원을 추가하면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단품 메뉴 애피타이저는 1만원대, 파스타는 2만원대 초반부터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반 부터 오후 3시까지 ‘브런치 앳 더 파크’ 메뉴를 판다. 브런치는 뷔페 스타일로 즐기는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메인 요리(생선 요리·스테이크·랍스터·양 갈비·쇠고기 버거 중 택1), 음료가 포함됐다. 1인 기준 9만9000원, 어린이 5만원(이상 봉사료·세금 포함). 조식 오전 6시30분~10시30분, 점심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저녁 오후 6시~10시, 주말 브런치 오전 11시30분~오후 3시. seoul.park.hyatt.kr, 02-2016-1220~1.


글=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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