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김정일 전속 요리사 출신 후지모토, 방북 기간 김정은 면담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전속 요리사를 13년간 지낸 것으로 유명한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가 최근 방북하는 동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면담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후지모토는 북한 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하기 전 경유지인 베이징에서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제1위원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후지모토는 기자들이 이번 방북 때 김 제1위원장을 보았는가는 질문에 "당연한 일"이라고 확인했다.



다만 후지모토는 김 제1위원장과 어떤 말을 나눴는지 등 상세한 내용에 관해선 언급을 하지 않았다.



후지모토는 이번 북한 방문이 지난 15일 김일성의 생일(태양절)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설명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앞서 NHK 방송은 후지모토가 지난 23일 평양에서 출발한 고려항공 여객기편으로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방송은 후지모토가 12~23일 방북한 것으로 전했다.



후지모토는 2001년까지 북한에 있다가 일본으로 귀국했으며 2012년 7~8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초청으로 11년 만에 방북해 어린 시절 친분을 쌓은 김정은과 면담했다.



당시 김정은은 직접 언제라도 북한 방문을 환영한다는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후지모토는 2012년 9월 평양에 거주하는 북한인 부인 엄정녀의 병 문안을 위해 재차 방북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한 바 있다.



후지모토가 방북 기간 전번처럼 김정은과 만나 군사적인 도발을 반복하는 북한이 일본 정부에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yjjs@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