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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광화문 현판 바탕·글씨 복원 원점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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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정문인 광화문(光化門) 현판 복원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문화재청은 22일 “자문회의 결과 현판 바탕과 글자 색상 문제를 처음부터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사료·고사진 등 자료 조사, 사진 정밀 분석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광복절에 복원한 광화문 현판(사진)이 6년 만에 백지 상태로 돌아간 것이다. 현재 광화문 현판은 흰 바탕에 검은 글씨다. 일본 도쿄대 소장 유리 원판 사진(1902년께)을 디지털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 하지만 문화재제자리찾기 김영준 대표가 지난달 초 공개한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사진(1893년께)에선 바탕보다 글씨가 더 밝게 나타났다. 흑백이 뒤바뀐 것이다. 광화문 현판은 6년 전 복원 직후 목재 일부가 갈라져 현재 다시 제작 중이다. 이번에 색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치밀한 조사를 통한 문화재 원형 복원 원칙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박정호 문화전문기자 jhlogo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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