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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다리 3개 더 놓는다 서부산권 교통체증 풀릴 듯

부산 서부산권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낙동강 횡단교량 등이 본격 추진된다.

엄궁·대저대교, 2022년 완공 목표
봉림동~감전동 사상대교도 추진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는 민자로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서부산권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낙동강을 횡단하는 엄궁대교·대저대교·사상대교와 만덕~센텀간 지하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엄궁대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18일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다.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되면 총공사비의 50%를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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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사상구 엄궁동을 잇는 길이 3.0㎞, 너비 6차로로 건설된다. 공사비 2281억원, 보상비 268억원 등 2637억원이 투입된다. 2019년 착공, 2022년 완공 계획으로 부산시는 2018년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일대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신항, 녹산국가산업단지, 에코델타시티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교량이다.

또 강서구 식만동 식만분기점(JCT)~사상구 삼락동 사상공단을 잇는 대저대교가 길이 8.24㎞, 너비 4차로로 건설된다. 부산시는 대저대교 건설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설계상 사업비 등을 협의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설계용역을 거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사업비 3132억원이 소요돼 부산시는 이의 50%를 국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강서구 봉림동~사상구 감전동을 잇는 길이 8.5㎞,너비 4~6차로인 사상대교 건설도 추진된다. 부산시는 사상대교 건설을 위해 토지주택공사·부산도시공사와 이미 사업시행 협약을 했다. 하지만 그린벨트 해제신청과 승인 절차 등이 남아있어 착공·완공시기는 미확정 상태다.

아울러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을 연결하는 북구 만덕동 만덕로~해운대구 재송동 수영 강변대로를 잇는 만덕~센텀 간 지하고속화 도로건설(지하도로 8.4㎞, 왕복 4차로)이 추진된다. GS건설 등 11개 회사가 설립한 가칭 부산동서고속도로㈜가 건설하는 민자도로다. 사업비만 민자 5579억원과 보상비·건설보조금 등 국·시비 지원금 2142억원 등 7721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시는 현재 민간투자사와 사업비·통행료 등을 놓고 실시협약안 협상을 하고 있다. 2017년 말 착공해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완공 뒤에는 민간투자회사가 30년간 통행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한다.

만덕~센텀간 지하고속화도로는 남해고속도로에서 해운대를 오가는 차량으로 인한 만덕로·충렬로 등 기존 도로의 만성적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 도로 역시 18일 국비지원이 가능한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시내 체증 해소를 위해 동래와 연제를 잇는 삼화맨션 앞 교차로~과정로간 온천천 횡단교량(0.4㎞), 영도 동삼혁신도시와 태종대간 정체 해소를 위한 봉래산 터널(3.1㎞), 문전교차로의 입체화시설(지하차도 0.28㎞) 건설도 추진한다.

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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