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제주바다 돌아간 돌고래 ‘삼팔이’ 새끼 낳아

기사 이미지

15일 남방큰돌고래 삼팔이와 새끼(왼쪽)가 함께 헤엄을 치는 모습. [사진 제주대-이화여대 연구팀]


불법 포획돼 돌고래 쇼를 하다 2013년 제주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삼팔이’가 새끼를 낳았다. 삼팔이는 지난달 28일 1m 크기의 새끼 돌고래와 바짝 붙어서 헤엄치는 모습이 목격됐다. 돌고래는 등지느러미에 고유의 무늬가 있어 수면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 개체 구별이 가능하다.

김병엽 제주대 돌고래연구팀 교수는 “야생으로 방사된 남방큰돌고래의 번식과 양육이 관찰된 것은 세계 최초”라 고 말했다.

제주대-이화여대 돌고래 연구팀은 방류 이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희귀 장면을 관찰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삼팔이와 새끼 돌고래는 지난 15일까지 6차례 더 목격됐다. 돌고래 연구팀은 삼팔이가 번식에 성공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남방큰돌고래는 새끼가 어미 옆에 바싹 붙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어서다.

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