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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아시아챔스 16강 불씨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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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산토스(오른쪽)가 19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감바 오사카와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고 동료 권창훈과 기뻐하고 있다. [오사카=뉴시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산토스(31)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꿈을 살렸다.

산토스 2골, 감바 오사카전 2-1 승
멜버른에 골득실 1개 앞서 조 2위
포항은 헝다에 져 조 최하위 추락


수원은 19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5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수원은 1승3무1패(승점 6)로 멜버른 빅토리(호주·승점 6)에 골득실(수원 0, 멜버른 -1)에 앞서 조 2위에 올랐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각 조 1·2위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수원은 다음달 3일 홈에서 선두 상하이 상강(중국·승점 12)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수원은 앞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단 2골을 넣는데 그쳤다. 수원의 꽉 막혔던 공격을 살린 선수는 산토스였다.

2013년부터 수원에서 활약하면서 세 시즌동안 34골을 넣은 산토스는 최근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미드필더 권창훈(22)과 함께 서정원(46) 수원 감독이 믿는 선수다. 결국 산토스는 감바 오사카전에서 멀티골로 화답했다.

후반 4분 최전방 공격수 김건희(21)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2분엔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었다.

공격에서 산토스가 활약했다면 수비에선 골키퍼 노동건(25)의 선방이 빛났다. 노동건은 전반 34분 감바 오사카 공격수 우사미 다카시(24)가 찬 두 차례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주심이 애매한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다시 차라고 했지만 노동건은 절묘한 판단으로 우사미의 슈팅 방향을 정확하게 읽어냈다. 노동건은 후반 44분 곤노 야스유키(33)에게 한 골을 내준 것을 제외하곤 이날 감바 오사카의 슈팅과 프리킥을 수차례 막아냈다.

H조 포항 스틸러스는 포항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광저우 헝다(중국)에 0-2로 완패했다. 전반 33분 히카르두 굴라트(25), 후반 2분 가오린(30)에게 연속 골을 허용했다. 1승1무3패(승점 4)에 그친 포항은 조 최하위로 밀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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