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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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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일간스포츠]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이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팀 GMP는 18일 "박태환이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우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치러지는 제88회 동아수영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등 네 종목에 참가신청서를 냈다. 박태환의 공식 복귀전은 25일 열릴 남자 일반부 자유형 1500m 경기가 될 전망이다. 26일 자유형 200m, 27일 자유형 400m, 28일 자유형 100m에 차례로 출전한다.

박태환이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4년 11월 초 제주에서 끝난 전국체육대회 이후 약 18개월 만이다. 박태환은 2014년 9월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었다. 박태환은 지난달 2일 FINA 징계는 풀려났다.

박태환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고 해고 국가대표가 되기는 어렵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일 제1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에 대해 징계 만료 후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선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WADA의 룰에 없는 대한체육회의 '3년 징계'가 '이중 처벌'의 소지가 있다"며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에 박태환은 징계 중에도 노민상 감독과 함께 훈련을 쉬지 않고 이어왔다.

그러나 대한체육회에서 정한 '3년 징계'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올림픽 출전은 물거품이 됐다. 박태환 매니지먼트사인 팀GMP 측은 "대한체육회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했지만 동아수영대회는 참가하게 됐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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