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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여론지지도 추락…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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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4ㆍ13 총선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은 급등해 19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정당지지도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14~15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121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에 대한 긍정평가는 31.5%를 기록해 4월 첫째주보다 8.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리얼미터 측은 “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3년 2개월동안 해온 주간 집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7.8%포인트 급등해 62.3%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박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지지가 가장 낮고, 부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던 건 2015년 2월 1주차 조사다. 당시 ‘비선 실세 국정개입 논란’과 ‘연말정산 세금폭탄 후폭풍’, 당시 유승민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대립하던 상황 등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지도가 하락했다.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 하락과 동시에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27.5%로 19대 국회 4년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더민주당은 2.8%포인트 상승한 30.4%로 창당 후 첫 지지율 1위에 올랐다. 국민의당도 5.4%포인트 상승한 23.9%를 기록하며 리얼미터 정례조사에서 창당 이후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선 문재인 더민주당 전 대표가 24.7%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29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하기 이전인 4월 5주차 지지도(24.8%)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회복하며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18.9%)→오세훈 전 서울시장(10.1%)→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8.7%)→박원순 서울시장(6.9%)→유승민 전 원내대표(5.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남녀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2%)와 유선전화(38%)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0%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정종문 기자 pers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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