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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81명, 경기고 13명 최다···MBC 출신 8명 언론사 중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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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으로 제20대 국회의원 300명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자 자료를 근거로 이들 ‘금배지’의 평균치를 구해 보니 ▶나이는 55.5세(평균나이) ▶학력은 대학원 졸업(52.3%로 최다) ▶재산은 10억~30억원(35%로 최다)인 남성(전체 83%)이었다. 당선자들이 선관위에 적어낸 현재 직업은 현직 19대 국회의원이 138명(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치인(82명)-교육자(18명)-변호사(16명) 순이었다.

총선 당선자 300명 학력·경력
고려대 38명, 성균관대 27명
평균 55.5세, 52.3%가 대학원졸
더민주 김병관 2637억 재산 1위

◆경기고-서울대 최다=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 라인은 이번에도 건재했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81명(27%)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출신고교별 분류에서도 경기고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대의 뒤는 고려대(38명)-성균관대(27명)-연세대(23명) 순으로 이었다. 그 다음은 8명을 배출한 이화여대였고 건국대·중앙대·한양대에서는 7명씩, 경희대·영남대·전남대에서도 6명씩의 당선자가 나왔다. 당선자를 둘째로 많이 배출한 고교는 대전고(7명)였고, 그 뒤는 6명씩의 당선자를 배출한 경남고·경북고·광주제일고·전주고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졸업한 중동고도 역시 6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성공했다.

특정 언론사 출신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박영선·정동영·한선교(4선), 노웅래(3선), 박광온·신경민(2선), 최명길·김성수(초선) 당선자가 모두 MBC 출신(8명)이다. 반면 KBS 출신은 민경욱 당선자 1명뿐이다. 한선교 당선자는 SBS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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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공은 법학(54명)이 가장 많았다. 행정학(32명)-정치외교학(28명)-경제학·경영학(각 13명씩)-사회학(11명)을 전공한 당선자도 많았다. 국문학 전공 자도 6명 있었다.
 
▶관련 기사  국회의원 평균 재산 21억…10명 중 4명꼴 벌금 100만원 이상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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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위 김병관, 꼴찌 진선미=20대 국회 최고 부자는 성남 분당갑의 김병관(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될 예정이다. 김 당선자가 신고한 재산은 2637억원이다. 2위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1629억원)였다. 반면 가장 가난한 의원은 ‘-14억원’을 신고한 진선미(더민주·서울 강동갑) 당선자다. 최근 5년간 납세와 체납액 순위도 집계됐다. 납세액 1·2위는 재산 1·2위가 역전되는 결과를 보였다. 재산 2위였던 안철수 대표가 207억원의 세금을 내 김병관 당선자(111억원)를 앞질렀다. 반면 비례대표 장정숙(국민의당) 당선자는 최근 5년 동안 체납 기록액이 1억3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더민주 김철민(안산 상록을·5400만원) 당선자가 뒤를 이었다. 장 당선자는 "양도세 미납액이 있었으나 2014년 완납했다”고 해명했다.

남궁욱 기자 periodist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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