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핀테크·바이오·콘텐트 분야…스타트업 투자 올해도 유망

청년 창업 지망생까지 가세해 스타트업 열풍이 거센 가운데 올해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지원을 받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본지가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소속 35개 회원사를 조사한 결과다.

벤처캐피털 35곳 설문
정부 지원 정책 절반이 “만족”

먼저 지난해와 비교해 ‘2016년 벤처업계에 대한 투자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더 좋을 것”이란 응답이 22%를 차지했다. “보통일 것”이라고 내다본 곳은 37%가량이었다. 소프트뱅크벤처스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자금이 많기 때문에 급격하게 돈이 마르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의 벤처 자금 호황에 이어 올해도 60%가량이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기사 이미지

올해 투자 규모로는 200억~500억원을 언급한 곳이 37%로 가장 많았다. 100억~200억원을 예상한 벤처캐피털 업체도 22%에 달했다. 다만 500억원 이상 거액을 투자한다는 회사는 8% 정도였다.

지난해 스타트업 활력을 이끈 분야는 핀테크·바이오였다. 올해는 어떨까. 35개 벤처캐피털 업체들은 ‘2016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역시 핀테크(54%)와 바이오(51%)를 으뜸으로 꼽았다. 이어서 영화·음원 등 콘텐트(45%)와 최근 열풍이 부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37%)를 선택했다. 벤처캐피털들은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도 높게 평가했다. ‘벤처 육성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54%)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작 스타트 업계에선 올해 투자받기가 어려울 것이란 불안감도 나오고 있다. 업체 간 과열 투자를 경계하는 가운데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빛을 쏴서 줄넘기 횟수를 보여주는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은 탱그램팩토리 정덕희 대표는 “올해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cyj73@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